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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재산 기준에서 전세 보증금이 포함된다는 걸 신청하고 나서야 알았다 신청하고 나서 예상보다 장려금이 훨씬 적게 들어왔다. 탈락은 아닌데 금액이 반 토막 났다. 알고 보니 재산 감액이었다. 재산이 1억 7천만원 넘으면 장려금의 50%만 준다는 조건이 있는데, 내가 그 구간에 해당했던 거다. 문제는 내가 재산을 계산할 때 전세 보증금을 빼고 계산했다는 거다. 전세는 내 자산이 아니라 임차인으로 사는 거니까 당연히 포함 안 되는 줄 알았다. 틀렸다. 전세 보증금이 재산에 포함된다. 주택,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뿐만 아니라 임차보증금도 전부 합산해서 계산한다. 그리고 대출은 차감이 안 된다. 전세 대출 받아서 보증금 냈어도 대출 금액만큼 빼주지 않는다는 거다. 전세 보증금 1억 2천에 예금 6천 정도 있었는데, 합산하니까 1억 7천을 살짝 넘었다. 그래서 50%.. 2026. 5. 10.
맞벌이인데 근로장려금 못 받는 줄 알았다가 올해 다시 알아봤더니 작년에 맞벌이라서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했었다. 그래서 올해는 아예 신청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올해 맞벌이 기준이 바뀌었다"고 해서 다시 찾아봤다. 진짜였다. 2026년에 맞벌이 소득 기준이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올랐다. 600만원이 올라간 거다. 작년에 소득이 딱 기준에 걸려서 탈락했던 거라면 올해는 통과될 수 있다는 뜻이다. 맞벌이랑 홑벌이 기준이 다른 것도 이번에 제대로 이해했다. 홑벌이는 배우자 소득이 연 300만원 미만이거나, 배우자 없이 혼자 아이 키우는 경우다. 우리 집은 둘 다 소득이 있으니까 맞벌이 기준으로 봐야 하고, 부부 합산 소득이 4,4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급액도 달랐다. 맞벌이가 최대 330만원, 홑벌이가 최대 285만원이다. 맞벌이가.. 2026. 5. 10.
근로장려금이랑 자녀장려금 같이 받을 수 있다는 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아이 둘 키우면서 근로장려금만 신청하고 있었는데, 자녀장려금이라는 게 따로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알고 보니 둘은 완전히 별개 제도였다. 근로장려금 받는다고 자녀장려금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따로 신청해야 한다고. 그것도 몰랐다니 진짜 억울했다. 더 놀라운 건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이 훨씬 넓다는 거다. 근로장려금은 맞벌이 기준 4,400만원 미만인데, 자녀장려금은 부부합산 7,000만원 미만이다. 나처럼 맞벌이라서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에 아슬아슬하게 걸리는 집도 자녀장려금은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자녀 1명당 최대 100만원이니까 애가 둘이면 최대 200만원이 추가로 나오는 거다. 신청 안 하면 그냥 날리는 돈이었던 거잖아. 신청 방법도 따로 어디 가는 게 아니라 홈택스에서 근.. 2026. 5. 9.
근로장려금 신청하려고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더라 솔직히 말하면 근로장려금이 뭔지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주변에서 "5월에 신청하면 몇십만원 나온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찾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소득이 적으면 다 받는 건 줄 알았다. 근데 막상 알아보니 조건이 여러 개 있고, 가구 유형에 따라 기준도 다 달랐다. 나는 혼자 사는 단독가구인데, 단독은 연소득 2,200만원 미만이 기준이라고 한다. 홑벌이나 맞벌이는 기준이 또 다르다. 재산 기준도 있다는 게 의외였다. 소득만 보는 게 아니라 가구원 전체 재산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전세 보증금, 예금, 자동차도 다 포함된다고 하니까 생각보다 꼼꼼하게 따지는 제도였다. 월평균 500만원 이상 받는 상용근로자는 신청이 안 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나는 그 이하라 해당이 됐다... 2026. 5. 9.
일본 항공권 같은 날짜인데 10만원 차이 난 경험 오사카 항공권을 알아보다가 같은 날짜, 같은 직항인데 검색하는 타이밍에 따라 가격이 10만원 이상 차이 나는 걸 직접 경험했다. 처음에는 뭔가 잘못 본 건가 싶었는데 며칠 뒤에 다시 검색하니까 정말 달라져 있었다. 항공권 가격이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움직인다는 걸 그때 처음 제대로 체감했다. 이후로 항공권 살 때 몇 가지 원칙을 만들었다.첫째, 스카이스캐너에서 '전체 월 보기' 기능을 쓴다. 특정 날짜를 고집하지 않고 그달 중 제일 싼 날을 먼저 확인한다. 날짜 유연성이 있으면 이것만으로도 5~10만원 차이가 나기도 한다. 둘째, 가격 알림을 설정해둔다. 목표 가격을 입력해두면 그 이하로 내려갈 때 알림이 온다. 출발 2~3개월 전부터 알림을 켜두면 유리한 시점을 놓치지 않는다... 2026. 5. 5.
일본 여행자보험, 처음 가입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들 일본 여행 준비를 거의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여행자보험을 빠뜨린 경우가 꽤 있다. 항공권, 숙소, 이심까지 다 챙기고 막판에 "아 보험도 들어야 하나?" 하는 식으로.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보험이라는 게 워낙 복잡해 보이니까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몰라서 미루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 일본에서 병원을 가게 되면 비용이 생각보다 크게 나온다. 감기로 갔는데 약값 포함해서 10만원 이상이 나오는 경우가 있고, 복통이나 골절 같은 상황이면 100만원을 훌쩍 넘기도 한다. 여행자보험이 없으면 그게 전부 본인 부담이다. 가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도 안 된다. 스마트폰으로 다이렉트 가입하면 바로 증권이 이메일로 온다. 3박 4일 기준 보험료가 7,000~9,000원 수준이니까 커피 한 잔 .. 2026. 5. 5.
청년 지원금 두 번 탈락하고 나서야 이유를 알았다 첫 번째 탈락은 그냥 넘겼다. "내가 조건이 안 되는구나" 하고 그냥 접었다. 두 번째 탈락이 나왔을 때는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분명히 소득 기준이 된다고 확인했는데, 또 탈락이었다. 그때서야 제대로 찾아봤다. ■ 내 탈락 이유는 주민등록이었다 실제로 따로 살고 있었다. 근데 주민등록이 아직 부모님 집으로 돼 있었다. 독립 거주로 인정이 안 된 거다. 이게 청년월세 지원 탈락 이유 중 1위라고 하더라. 실제로 혼자 살아도 주민등록이 분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부분을 몰랐던 거다. 전입신고 하고 다시 신청했더니 됐다. ■ 주변 케이스들 같이 알아보면서 주변 사람들 탈락 이유도 들었다. 부모님 소득이 생각보다 높아서 원가구 소득 기준에서 걸린 경우, 전세 보증금이 재산으로 잡혀서 기준을 넘긴 경우, 신.. 2026. 5. 4.
근로장려금, 나는 해당 안 된다고 3년을 포기했다 솔직히 말하면 근로장려금이 나한테 해당되는 줄 몰랐다. 이름이 "근로"장려금이라서 직장 다니는 사람들 얘기인 줄 알았다. 나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월마다 들쭉날쭉한 상황이었는데, 이런 경우는 해당이 안 된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거다. 그냥 넘긴 게 3년이다. ■ 알게 된 건 우연이었다작년에 지인이 근로장려금 신청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지인도 나랑 비슷하게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이었다. 사업소득자도 받을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바로 확인해봤다. 단독가구 기준으로 연간 총소득 2,200만 원 이하면 된다는 것도, 재산 2억 4천만 원 미만이라는 것도 그때 알았다. 내 상황이랑 딱 맞았다. ■ 신청해보니까 5분도 안 걸렸다홈택스 들어가서 장려금 신청 메뉴 찾고, 소득·재산 자동으로 불러와지고,.. 202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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